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론의 메갈리아, 워마드 옹호 (문단 편집) === [[더불어민주당]] === 만약 더불어민주당이 당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페미니즘 정책을 채택한다는 말이 맞으려면 페미니즘계에서 요구하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금지법[* TERF가 악명이 높아서 그렇지, 실제로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라고 모두 성소수자에 대한 대우가 박하지 않다. 오히려 현재 상황에서도 소수에 가깝다. 왜 퀴어문화축제에서 여성인권단체와 페미니스트, 성소수자 인권단체가 왜 같이 참여를 하는 지 생각 해보면 된다.]도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아야 된다.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. 즉 더불어민주당이 페미니즘 정책에 있어서 중도좌파, 정통좌파인 진보정당 보다는 포퓰리즘 성격이 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.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1020대 여성표가 1020대 남성표보다 투표 결집력이 훨씬 강한데다[* 더구나 20대 남성 중에서 페미니즘 지지 비율이 약 20% 안팎이 나오는 것도 원인이다. 반면 여폭법 지지, 성격차지수 등에서 젊은 여성층은 거의 의견이 하나로 뭉친다. 다만 2021년 현재는 거의 극과 극이 되었다.], 어차피 주요 지지층 중 한 집단인 30~50대 남성들이 페미니즘 정책을 한다고 이탈할 가능성이 1020대 남성만큼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이다.[* 특히 50대인 경우는 위에서 선술했겠지만 페미니즘 등 젠더 이슈보다 부동산/교육 이슈에 관심을 가질뿐더러 계급투표 성격이 강하다.],반면에 여성인권단체에서 차별금지법을 주장하는 데도 더불어민주당에서 무시하거나 방관했던 이유는 바로 기독교 우파의 높은 결집력으로 역풍이 불 수 있고, 자칫하면 개신교계[* 기독교장로회 신자와 성공회 등 성소수자 인권에 우호적인 종파를 제외한 나머진 정치적으로 진보적이면서 성소수자 인권엔 관심이 없거나 오히려 반동성애 성향을 가진 경우가 꽤 있다. 특히 예장합동-예장통합이 많은 대한민국에선 더더욱 흔히 일어난다.]를 영구 비토층으로 만들어 버리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. 그렇기에 대한민국의 [[기독교 우파]] 세력과 대형 교회들이 [[호모포비아|성소수자 문제]]로 [[안티페미니즘]][* 이들이 보기엔 남녀화합을 저해하고 젠더갈등을 유발하는 것처럼 보이니 당연할 수 밖에 없다. 특히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이후엔 "페미니즘은 교회를 위협하는 존재"로 보는 경향이 이전보다 강해졌다.]을 외치기도 했다. 실제로도 개신교 정당인 [[기독자유통일당]]이 래디컬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경향도 꽤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. 그렇기에 이들에 대한 눈치보기로 인하여 [[래디컬 페미니즘]] 관련 정책이 약해질 가능성도 꽤 있다. [[21대 총선]] 결과에서 기독교인들의 수가 천만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79&aid=0002908604|#]]에 육박하는 개신교인들이 보수 개신교에 우호적 태도를 끝까지 보였던 [[미래통합당]] [[황교안]] 대표와 적극적인 반문이였던 전광훈 목사 등 야당 세력보다 다수가 [[더불어민주당]]을 택하는 결과를 보여줌에 따라 [* [[미래한국당]]이야 비례대표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견줄만한 성적이 나왔지만, [[기독자유통일당]]은 총선 득표율이 1.83%에 그쳤음만 봐도 얼 수 있다.] 정작 페미니즘 정책을 한다고 해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었고, 오히려 이번에 [[정춘숙]],[[남인순]],[[김상희(정치인)|김상희]],[[진선미]] 등 여성 시민 단체 출신과 [[박주민]]과, [[류호정]]과 [[장혜영]] 등 친페미니즘 정치인들이 제법 많이 국회로 입성하게 되어 이들의 입김이 저번보다 더욱 강해졌기에 여러 문제에서도 밀어붙일 수도 있다. 어차피 180석에 육박할 정도면 웬만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고 [[미래통합당]]이 개헌 저지선만 겨우 지키고, [[민생당]]의 의석도 캐스팅보드 위치에서 벗어났기에 보수 개신교권의 눈치를 볼 가능성이 이전보다 더욱 줄어들었고, 여기에 위에 언급한 시민단체의 입김과 레디컬 페미니즘 세력의 높은 결집력과 지지와 결합해[* 어찌보면 보수정당이 개헌 저지선 근처까지 붕괴한 것도 이유라 할 수 있다. 이들이 어느정도 세가 있어야 위에 언급한 [[하태경]] 등 [[안티페미니즘]] 성향인 정치인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] 페미니즘 정책을 밀어붙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. 실제로 [[2021년 재보궐선거]] 이후 [[차별금지법]]을 발의하기도 했는데, 이는 오랜 개신교의 사건 사고로 인해 [[기독교 우파]]의 정치적 영향력이 많이 약해진데다 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1053109490005058|#]], 소위 20대 여성 한정으로 무려 15.1%p가 소위 기본소득당이나 신지예, 김진아 등으로 이탈해서 위기감을 느꼈고[* 2030대 남성과 달리 2030대 여성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지지층이였기 때문이다.], 그렇기에 이들의 표심을 찾을 필요를 인지했기 때문이다.[* 2021년 상반기에 올라간 차별금지법 청원이 [[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논란]]과 꽤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.] 이와 동시에 [[추미애]] 등 일부 정치인은 페미니즘에 우호적이면서도 [[래디컬 페미니즘]]과 선을 긋는 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. 대선이 오면서 기독교계의 표심을 얻어야 될 뿐더러[* 위에서 언급했듯이 [[기독교 우파]]도 [[안티페미니즘]] 성향을 띄기 시작했기 때문이다.] 20대 남성의 지지세가 거의 60대 이상의 노년층과 비슷하게 이탈을 하기도 했기 때문이다.[* 실제로 강한 안티페미니즘 성향의 대안 우파 청년 남성은 몰라도, 소위 중도보수나 정치혐오로 빠진 청년 남성인 경우는 래디컬 페미니즘과 선만 긋는다면 페미니즘 정책을 해도 우호적일 가능성은 꽤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